흑백의 언어, 예술가 안나 박 한국에서 태어나 유타에서 자란 예술가 안나 박(Anna Park)은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깊이 매료되었고, 그 열정은 곧 그녀의 정체성이 되었다. 주로 흑백의 목탄과 잉크로 그리는 그녀의...